회회아(回會妸)
회회아(回會妸) - Pinwheel
평화와 자유를 상징하는 바람개비의 옛 한자어인 회회아(回回)의 음을 빌려 문학예술인들이
꾸준히 모일 수 있는 회관이라는 뜻으로 회회아로 이름하였습니다.
기존의 거대한 볼륨과 높은 옹벽으로 둘러싸여 있던 담을 허물어 동서남북에서 불어오는
바람들을 담고, 또 이 바람들이 만들어내는 문화는 다시 도시를 향해 불어 나간다라는 의미로
회회아 프로젝트는 단순히 회관을 짓는 것이 아닌, 문학예술인들과 지역주민,
다양한 문화와 예술, 도시와 자연이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융합의 장을 제공합니다.